16일날 샘플이 딱 와서 3일동안 써보고 시향기 써요^^ 근데 포비든 러브 ㅠㅠ 펌프가 고장인가요ㅠㅠ? 샘플이 뿌려도 뚝뚝 떨어져나와요 ㅠㅠ

여튼!! 시향기 올리겠습니다^^

엘미라

이 향수는 처음에 펌핑하자마자 단 향기가 확 풍겨왔어요 포도+복숭아+딸기 요런 느낌으로 달달했지요~ 미들노트는 초반에는 포도주같이 약간 무거운 느낌이였지만 가면갈수록 은은하면서도 달달한 향기가 베이스쪽으로 갈수록 더 좋아지더라고요 향도 오래가고~ 막 다들 이 향은 맡아본거 같다 뭐다 말이 많아서 저도 처음엔 향이 너무 달긴했다 생각했다가 가면갈수록 달달해지는 향기에 저도 반하고 주변에서도 이 향수 너무 좋다고 호평까지 들었어요이 향은 귀엽고 발랄하신 분들이 사용하시면 그 매력 200%발휘하실수 있어요~

포비든러브

포비든 러브는 탑코드가 엘미라보단 약했지만 특유의 포근한 느낌이 베이스노트까지 가더라고요 하지만 향이 너무 포근해서 향이 체향에 쉽게 묻히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엘미라는 달지만 독특한 단향이 7시간정도 갔는데 포비든 러브는 처음부터 은은해서 5시간도 못간듯해서 좀 아쉽지만 차분하거나 청순한 느낌 좋아하시는 분들 쓰시면 딱일듯 해요~

스톤 블라스트

이 향수는 제가 쓰기에 좀 그래서 저희과 동기한테 조금 뿌려줬어요 그랬더니 좀있다가 과 남자 동기들이 자기들도 서로 뿌려달라고 무슨향수냐고 막 묻고 정신없었습니다^^ 딱 맡으면 알수있잖아요 쿨하면서도 뭔가 남자들의 고유의 스킨향~ 미들노트나 베이스노트도 뭔가 잔잔하지만 다정한 남자들만의 어른스러운 향이 나서 점점 좋아지드라고요~ 이 향은 정말 남 배려 잘해주시거나 조용한 남성미 풍기고 싶어하시는 남성분들이 사용하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