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랜만에 시향기 참가해서 이렇게 또 글을 남기게 되네요~

 

우편으로 받아서 파손이라던지 그런건 없었어요~ ㅎㅎ

 

그냥 아주 지극히 제 개인적인 코로 맡아서 쓰는 시향기인지라 도움은...쿨럭;;

 

어려운말 제외하고 그냥 일반적으로 쓰는 향으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1. 스톤 블라스트

개인적으로 제가 남자인지라 기대를 좀 많이 했던 향수입니다.

첫 펌핑후 나오는 시원함 아주 좋습니다.남자 향수의 기본인 진한 스킨향이 되겠네요.

예전 콕스몰에서 판매했었던 탈륨과 비슷했어요.

아주 약간 달지만 시원한 향.

얼마지나지 않아서 바로 향이 변신을 하는데..

탑노트와는 다르게 너무 푹 가라앉아버리는 향이네요.

아저씨들 향이라고 해야할려나요..너무 익숙한 향인데...제 기억으로는 그다지 좋은 향은

아니라서요..

찜질방이나 목욕탕에서 사용하는 로션의 향과 비스무리하게 나서...전 조금 거부감이 있네요.

첫향은 상당히 좋습니다만...아쉽네요.

 

2. 몬다인 패션

전체적인 꽃향기가 진하게 납니다. 첫 펌핑후 살짝 거부감이 드네요.

코를 확 쏘는 듯한 향이 확 퍼져서.

뭐 곧바로 꽃향으로 변신을 하니 그렇게 문제 되지는 않을것 같아요~

그 다음은 바로 비누향이 은은하게 나네요. 지속력도 길어서 아침 점심 정도로만

뿌려주셔도 문제 없을것 같네요.

길가다가 한번쯤은 누구나 다 맡아본듯한 익숙한 비누향이에요.

 

3. 패션 시크레떼.

아...언포기븐소트 .

펌핑하자마자 떠오르는 향수였습니다.

제가 아는분께 언포기븐소트를 선물드렸거든요.

똑같은 향 같아요 전 ㅠㅠ

상당히 지속력 길고 베이비파우더의 향과 꽃향이 섞인 향이 아주 진하게 퍼집니다.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시는 분께 언포기븐소트 드렸던건데...

아...너무 비슷해서 전 구별이 안되네요...죄송합니다. ㅠㅠ

 

급하게 쓰느라고 제대로 썼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여튼 이것저것 좋은 향수 시향을 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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