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학원에 갈려고 준비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향수 버버리위크엔드를 뿌리고 갈려는데....

향수를 손에 쥐는 순간 전화가 왔습니다.

나가보니 택배가 왔네요. 어제 저녁에 주문했는데. 아침일찍 도착할 줄은 몰랐어요.

그런데 열어보니... 이게 왠일.......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

전 파라볼블랙라벨 테스터를 주문했는데..

분명 테스터 인데.....

상자와 뚜껑이 있다뇨.. !!

세상에 뚜껑있는 테스터가 어딧어요 ^0^

완전 기분 좋았습니다. 포장도 깔끔하고 

학원가기전에 한번 뿌리고 갔죠!!

첫향에 레몬향이 있어서 그런가요??

뿌리는 순간 퍼지는 사콤한향.!!

위크엔드와 비슷해 좋았어요!!  상콤상콤!!!

옷에 뿌리고 하루종일 다니니 계속 익숙했던 향이라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어렸을때 어머니께서 목욕탕 다녀오시면 어머니한테서 나던 향???

네!! 비누향같기도 하면서!! 스킨?? 포근한느낌의 향이 하루종일 제 주위를 멤돌았습니다. ^^

전혀 무겁지도 않고 가벼운느낌 톡톡튀는 향!! 은은한 향에!!

평소에 어디에나 뿌리고 다녀도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