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백 어게인'   ->위의 회색 빛 막대

-약간은 묵직하면서도 시원하게 코끝을 멤도는 향이 참 마음에 드는 향수 입니다.

(시원함은 마린(바다향같은)의 향기보다는 허브, 민트와 같은 시원함 이랄까요?)

다시말하면 처음의 묵직한 감이 있지만 뒤로 갈수록 시원함과 약간의 상큼함, 상쾌함이

아주 매력적인 향수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향수를 색으로 표현 하자면 회색빛과 밝은 빛으로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의 회색 빛은 향수와 어울릴만한 색(옷)을 생각해 본 것이고 빛은 회색의

어두움 묵직함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상쾌함, 시원함이 때문에 이렇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플라이백 어게인'은 향수를 사용 할 때에 제대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칫하면 향기가 진할 수 있기 때문에 향수를 뿌릴때에 알맞는 사용법 가게 될 장소에

맞게 사용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자연스런 연출을 하고자 한다면 옷을 바닦에 놓고 공중에 뿌려 자연스럽게

옷에 연출되도록 하거나 옷을 입은 상태에서 향수를 공중에 뿌려 가랑비를 맞듯이

향수를 맞아 자연스런 향기를 연출하는 것 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향수가 너무 진하게 느껴져서 주변사람이 부담스러워 할 수 있습니다.

이점만 유의 하면 나무랄데 없는 향수인것 같습니다.

이 향수의 느낌은 밝음, 순수함?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향기를쓴 다른 분들도 느끼셨던 것 처럼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하려는 사회 초년생에게

어울릴 만한 향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은 몸에 딱 맞듯 착 붙는 정장의 모습이지만

그 모습 가운데 열정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겠다는 그런 느낌?^^; 입니다.

한 가지 더 이향수는 여름에는 피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약간은 묵직한 느낌 때문에

사람까지도 무거워 보일수 있습니다.

->단, 향수는 단번에 결정지을수 없습니다.^^ 여러번 사용하면서 분위기에 따라 환경에

따라 여러가지 면에서 느껴보아야 그 향수가 어떤 모습인지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엘릭시르 드 시스뗄르'    -> 위의 주황 노랑 빛 막대

-달콤하면서도 비누향 같은 은은함이 포인트가 되는 향수 입니다.

여기서 달콤함의 느낌은 쉽게 맡을 수 있는 딸기향과 같은 여타 과일의 향기 보다는

꽃에서 맡을 수 있는 달콤함 이라고 하는게 더 맞는것 같습니다.

너무 과일향의 느낌이 강하면 자칫 촌스런 향수의 느낌이 오게 될 수 있습니다.(개인적생각)

하지만 이 향수는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장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향수를 뿌리고 탑노트(뿌리자 마자)에서 미들노트(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까지 지나면서

계속 생각이 든것은 향기로운 비누샵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향기로 가득찬 느낌인데 여기서 백화점 1층에서 느끼게 되는 약간은 독하고 거북한 화장품

코너의 느낌 보다는 훨씬 가볍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에게 시향을 해보라 했을땐 향수를 판매하는 백화점 코너에서 맡아 볼 수 있는

향기라고 했습니다. (향기가 가볍다거나 촌스럽지 않다는 이야기)

그래서 이 향수는 아직 채워지지 않은 10대의 모습보다는 하나하나 매력을 가꾸어 가는

20대 초반의 사람이 사용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물론 향수를 너무 강하게 뿌리면 단내만 강조 될수도 있게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계속 생각난 계절은 봄 입니다.^^ 이제 곧 봄이 다가오니 딱 시기 적절한 향수라

할 수 있겠네요.^^ 또 성년의 날때의 향수 선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올렛타 디 파르마'   -> 위의 연보라 빛 막대

-다시 입고 되었다니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향수를 참 좋아 했기 때문입니다.

다른분들은 알콜향이 강하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향수 입니다. 물론 제비꽃을 실제로 맡아 보지는 못했지만 그 꽃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는 주는 향수 인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전혀 인위적이지 않는 느낌입니다.

과거에 이 향수를 선물을 한 적도 두어번 있는데 받으신 분들다 좋아하셨습니다.

케이스나 병이 참 이쁜 향수 거든요.^^

향수가 연보라, 핑크와 참 잘 어울리는 향수 입니다.

다만 비올렛타는 파우더의 느낌이 특징이지만 그 포인트 때문에 장소, 상황에 따라 가라앉는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이 향수 역시 강하게 뿌리는 것은 피해야 하고 자연스런 느낌을 연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장의 느낌은 아니고 발랄한 원피스의 캐주얼한 느낌의 향수 입니다.

여성스러움의 느낌을 많이 받는다고나 할까요?^^

향수의 샤용 연령대는 20~20후반 대로 10대의 여성이 사용하면 약간 어려울 향수일수도 있지만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으시면 강추입니다.^^

->참고로 여성이 느끼는 향수와 남성이 느끼는 느낌이 참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전 남자 -> 이 향수의 향기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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