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향단에 당첨되서 넘 좋네요^^ 

 

          *  골든타임 *

첫향은 아주 남성적인 스파클한 느낌의 시원한 향이 나면서 

사과와 오렌지가 약간 섞인듯한  달콤한 향이 약간납니다..

남자 스킨 냄새라고들하시는데..남자 스킨향치곤 좀 달콤한향이 섞여있네요 ^^

남은 잔향은 시더우드와 머스크와 약간의과일향이 섞인 잔향이 나는거같고요

음..제 생각엔 갠적으로도 좋아하는 돌체 앤 가바나와 약간 비슷한 느낌으로 만드신듯해요..^^

사용연령은  뭐 딱히 향수사용하는데 연령을 정해두고 사용하는편이 아닌데..딱 정하라하자면 20대초반에서 30대 후반까지 여름에 남녀 공용으로 사용해도 좋을거같아요

 

          *언포기븐 소트*

요향은 아주아주 귀엽고 상큼하면서 맛있는과일향? 한가지 딱집어 정할수 도 없이 과일들중

맛있는 향은 다모아온거같아요

제가 나이는좀있어도  귀여운 향 좋아합니다 꽃향이랑요

근데 요향수 제가 좋아하는 과일향과 꽃향이 다나네요

첫향부터 강하게 풍기는 잔향까지 강하더라고요

첫향은 시트,러스 계열에 톡쏘는계열에 향이 우세하다면

잔향은 진한장미향과 은은한?백합향이 강하게나는거 같고요

내가 갖고있는 향수들 중 에프 바이 페라가모를 떠올리게하는데

아무래도 페라가모향이 좀더 고급스럽다고해야겠죠?

그래도 갠적으론 맘에 들어요.^^

아주 더운 여름만빼면 아무때나 뿌려도될거같아요

더운 여름에 달큰한향은  더 더운거 같은 기분이 들게하기도하거든요 ^^

사용 연령은 굳이따지자면 30대 중반? 정도까진써도될거같아요 ^^

 

    *플뢰르 드 시스뗄르(러브)*

위에 두가지 향수를 먼저 맡고 시향기를쓸려니 코가 마비가되서 시향기쓰기가

좀 힘드네요..ㅜㅜ.식염수로 코 행구고 했답니다

향수 바틀과 바틀칼라을 염두에 두고 향을 맡으니 전혀 다른 느낌이에요

바틀은  엄청 정열적인데 향은 파스텔 하늘색이나 올리브 그린색이 떠오르거든요

첫향 ..굉장히 시원하고 은은한  머리를 맑게해주는 듯한 기분이 들고

점점 은은한고 고급스러운 허브향이 나는거같네요

잔향역시나 은은한 머스크와 허브 계열에 은은한 향이

아~~주 미세하게나는  약간의 달콤한 향과 어울려 향을 맡고나니

기분이 오히려 차분해지네요

아~주 추운 계절만 빼고사용한다면  무난하게 사용할수있을거 같네요

잠이 잘 안깨는 아침에 사용한다면  금새 기분이 업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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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향수를 처음 맡았을때는  언포기븐 소트가  더 끌리더니 시향기를 쓰면서 

향을 하나하나 느끼면서 맡아보니

전 플뢰르 드 시스뗄르(레드)가 더 매력있는향인거같아

다른 플뢰르 시리즈들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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