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베로나 부터..

사진이 두개인 것은 향수 자랑삼아... .. 빈병까지 한다면.. 아마 저 줄에 두배. 정도?

시향기 쓸때마다 참 고민이다. 어떤 느낌이 담겨야 할지 말이다.

음.. 느낌은.. 뭐랄까.. 순수함?.. 순결? 독하지 않은 은은 한 멋이 느껴지는 그런 향이다.

소녀틱하다고 해야나..?

향수 설명도.. 수수한.. 줄리엣의 향이라고 한만큼.. 차분하고.. 뭔가 은은한 향으로

지속되는 것 같다.

향수 전문가라면.. 탑노트니. 미들노트.. 등등을 설명하겠지만.. 거기까진 모르겠다.

느껴지는 향이란게.. 나만 좋은게 아니라.. 타인으로 하여금 좋은 향으로 느껴지는.. 향 같다.

사용한 향중 여러 향을 추천하지만.. 이번에도 베로나는 추천 할 만한 값진.. 향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