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택배박스에 포장해서 보내주셔서 기분좋았어요..

시향기회 주신 콕스몰에 감사드리고요..

하나하나 시향해 본 느낌을 지극히 주관적으로  적어봅니다..ㅎ_ㅎ

 

 

~* 로즈랜드

첫느낌이 시원하고 상큼했어요..

금방 꽃향이 달콤하게 올라옵니다~

끈적이는 달콤함은 아니에요.. 아주 뽀송뽀송한 달콤함입니다..

향의 변화가 아주 빠른것 같구요.. 은은한 향으로 바뀌면서..

따뜻한 느낌이 납니다.. 비가와서 꿉꿉한 오늘같은날 딱 좋겠네요..

달콤한 향이라..10대후반부터.. 여대생들까지 사랑스럽게 어울리겠어요~

 

 

~* 플뢰르 드 스와

이녀석도 첫느낌이 시원합니다..

조금 지나니까.. 완전 장미향이 올라오네요~

생화 장미의 향인것 같아요..^^

향변화를 거의 못느끼겠어요..그냥 계속 장미향이 나네요~

잔향은 말린장미향이 납니다 ^^

꽃향이지만 달콤하지 않고..인위적인 향이 아니라..

참 좋네요~ 모든연령층에 어울릴것 같아요~^^

 

 

~* 인시던스 뿌르옴므

첫느낌이..좀 독해요..

한참 뒀다가 다시 맡아보니.. 오이향이  느껴집니다..

잔향이 멋진거 같아요.. 시원한 느낌이구요..

운동선수나.. 비즈니스맨에게서 느껴질듯한 향입니다..

30대 이후의 남성에게 어울릴것 같네요~

 

조향목록도 없고.. 한꺼번에 세녀석을 모두 시향하느라..

그야말로 주관적인 시향기가 되었군요~

 

 

가격책정을 해야하나요..? ㅎ_ㅎ

로즈랜드는 30,000원

플뢰르 드 스와는 35,000원

인시던스 뿌르옴므는 32,000원

이 향수들 중에서 제가 구매한다면.. 플뢰르 드 스와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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