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스몰이라는 사이트를 매일 들어오기는 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눈으로만 만족 했었답니다.

그러다가 어머니께서 주신 용돈으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청순한 비누향 이라고 상품평들이 많아서 궁금하던 차에

시향도 해보지 않고 덜컥 구매해 버렸답니다.

받고 몇시간 뒤에 뿌려 보았는데 글로우 바이제이로 같은 비누향일줄

알았는데 뭔가 살구향 같기도 하면서 이게 비누향인가? 의문이 들기도 하고 .

굉장히 은은한 향수인것 같아요. 마치 샤워코롱 인것 처럼.

알코올 향은 거의 나진 않았던것 같아요.

아직 본격적으로 뿌리진 않았지만 조금더 묵혀 두고 알코올 가라 앉힌후

다시 한번 시향해 보려고 합니다.^^  그땐 자기의 진짜 향이 나겠죠?

기대가 됩니다.^^ 좋은 사이트 알게 되어서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