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향수는 상큼발랄하다기보단 우아함과 성숙함이 느껴지는 향인데요.

10대나20대보다는 30대중.후반이신 분들이 쓸만한 향같네요^^

베이비파우더향과 장미향과 같은 포근하면서도 농염한 향이 어우러져서 나기 때문에

다른 향수보다 좀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포근한 베이비파우더향과 농염한 장미향.

마치 엄마의 품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향.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여름과 가을에는 별로 어울리진 않구. 봄에는 괜찮겠다..'라는 언니의 말이있었습니다.;;

지속력도 강하고 향수를 많이 접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조금 독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몽그랑아모르는 탑노트보다는 미들노트와베이스노트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