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9년 무렵 시향 샘플로 아카시아향 가득한 아코야 향수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
아카시아 향이 제비꽃향인줄 알고 비올레타 디 파르마를 샀었죠 ㅋ
그리고는 아코야 향수를 다시 사서 제 인생향수로 참 잘 썼는데
그 뒤 졸업하고 취업하고 하면서 한동안은 향수를 잊고살다가,
해외 취업하면서 현지 향수나 면세점 향수를 사쓰다가 문득 이런 향들 말고 정말 좋아하던 향이 있었는데... 싶더니 제작년쯤부터 아코야향이 미치도록 그리워지더라고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기억을 더듬고 더듬어서
제비꽃 향수를 죄다 뒤져서 겨우 비올레타 디 파르마라는 이름 찾아서 콕스몰까지 거슬러올라왔어요^^ 헥헥~~
근데 슬프게도 아코야는 품절로 나오는데
아예 절판이 된건가요? ㅠㅠㅠㅠ
여태 많은 향수 써봤고 명품향수들도 써봤지만 아코야 만큼 맘에드는 향이 없네요.
특히나 일이 많고 정신력 딸릴때 좋은 향기로 기분전환 하곤 하는데
아코야향이 절실합니다~
꼭 구할 수 있었음 하는 마음에 콕스몰 기록보니 아코야 흔적이 있어서 급 콕스몰 가입하고 문의남겨요^^
아코야 다시 구매할 수 있을까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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